뉴욕증시, 트럼프 재무장관 지명자 긍정 평가에 상승 마감…다우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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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2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차기 재무장관으로 헤지펀드 설립자 스콧 베센트를 지명하고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휴전 협정 타결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식은 채권과 함께 강세를 보였다. 트럼프 행정부의 친기업 정책의 수혜가 예상되는 소형주의 강세는 다욱 두드러졌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40.06포인트(0.99%) 오른 4만4736.57에 마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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