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과세 쟁점에 여야 합의 난항… 기재위 회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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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가상자산 과세" 등 쟁점 3가지를 두고 합의에 이르지 못한 가운데 29일 예정된 전체회의가 파행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기재위는 이날 오전 10시 조세소위원회를 개최한 데 이어 11시 전체회의를 열 예정이었으나 모든 회의가 무산됐다.기재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2주간 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 등 298개 안건에 관해 심사했지만 "가상자산 과세"(소득세법), "배당소득 분리과세"(조세특례제한법), "상속세 공제한도 완화"(상속증여세법) 등 쟁점에선 접점을 찾지 못했다.더불어민주당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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