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보보호 당국, 월드코인 프로젝트에 시정 조치…생체 데이터 처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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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재형 특파원] 독일 바이에른주 데이터 보호감독청(BayLDA)이 디지털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구 월드코인)의 생체 데이터 처리 방식에 대해 시정 조치를 내렸다. 이는 유럽연합 일반 개인정보보호법(GDPR) 준수 여부를 조사한 결과다. 19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BayLDA는 월드 프로젝트가 GDPR 기준에 부합하도록 데이터 삭제 절차를 한 달 이내에 시행할 것을 명령했다. 월드 재단(World Foundation)은 이 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며, 자사의 개인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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