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예대금리차 6달째 확대…대출 오르고 예금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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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은행권의 가계 예대금리차가 6개월 연속 확대됐다. 올해 들어 대출금리는 소폭 올라간 반면 예금금리는 떨어지면서 차이가 더 크게 벌어졌다. 2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예대금리차는 1월 신규취급 기준 평균 1.376%포인트(p)로 집계됐다. 전월 1.168%p에서 0.208%p 올라간 수치다. 예대금리차는 대출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이다.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는 은행권의 가계대출 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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