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해킹에 집단 소송 움직임…쟁점은 ‘고의·과실’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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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연우 이소헌 기자 = SK텔레콤 내부 시스템에 대한 해킹 공격으로 고객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된 사태와 관련, SK텔레콤 가입자들이 집단소송 준비 등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다. 법조계에선 정보 유출 자체만으로 손해배상 청구는 가능하지만, SK텔레콤의 실질적 책임을 묻기 위해선 고의나 과실이 존재한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봤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께 해킹 사실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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