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세계 비트코인 거래 비중 90% → 10%로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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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재형 특파원] 중국 정부의 지난해 암호화폐 전면 금지 조치 후 전 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급감했다고 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세계 비트코인 거래에서 90%에 달했던 중국의 비중이 10%로 줄었다면서, 이는 최근 몇 년 간 암호화폐 거래를 성공적으로 단속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민은행의 발표 내용은 중국 내 전체 비트코인 거래 건수가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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