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압수 가상화폐 수탁 사업 예산 3배 증액…업비트 몰아주기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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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임동민 기자 조회 1,250회 작성일 2026-06-17 17:30: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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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차례 유찰 끝에 파격적인 예산 증액 나선 경찰청경찰청이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가상화폐의 안전한 보관·관리를 위한 위탁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조건과 예산을 대폭 변경하면서 중소 수탁(커스터디) 업계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해부터 무응찰, 단독 응찰, 기술평가 점수 미달 등으로 인해 세 차례 연속 유찰된 "압수 가상화폐 보관·관리 사업"의 네 번째 입찰 공고를 내며 기존 8,300만 원이던 사업비를 2억 6,700만 원으로 3배 이상 전격 증액했다. 경찰청은 대형 민간 업체의 참여 유인을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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