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게이츠재단 기부 중단…‘엡스타인 리스크’에 20년 인연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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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엡스타인 유착 리스크와 20년 ‘자선 동맹’의 전격 해체세계적인 기부 왕이자 "투자의 구루"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의장이 20년간 이어온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와의 자선 파트너십에 마침표를 찍었다. 버크셔해서웨이 이사회에 따르면, 버핏 회장은 최근 성명을 통해 보유 중인 클래스 B 주식 1,200만 주를 자녀들이 이끄는 4개 가족 재단에만 전액 배분하고, 그간 최대 수혜처였던 빌앤드멀린다게이츠재단(이하 게이츠재단)은 명단에서 완전히 뺐다고 발표했다.버핏이 2006년 평생 기부 서약을 맺은 이후 게이츠재단을 제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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