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코인베이스, SEC 대신 별도 암호화폐 규제기관 신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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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대신 별도의 암호화폐 규제기관을 신설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인베이스가 지난 수개월 간 정책 제안서를 준비한 것과 관련, WSJ는 "코인베이스의 이 같은 행보는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과의 마찰이 발생한 시기에 이뤄졌으며, 지난 수개월 간 겐슬러 위원장은 거래소에 최대 골칫거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이날 공개한 디지털자산 정책 제안서를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한 별도의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자산 시장 감독을 위한 단일 규제기관 지정 △투자자 보호 및 권한 부여 △상호 운용성 및 공정한 경쟁 촉진 등 4가지 원칙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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