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암호화폐 사업자, 계좌 폐쇄한 은행 상대로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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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호주 사업자 앨런 플린(Allan Flynn)이 지난 2018년 그의 사업체가 암호화폐 거래소라는 이유로 계좌를 폐쇄한 것은 "1991 차별금지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ANZ 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그는 마찬가지로 지난 2019년 계좌를 폐쇄한 웨스트팩(Westpac) 은행을 다음주 공판에 회부할 예정이다. 미디어에 따르면, 호주 금융거래 보고 및 분석센터(AUSTRAC)는 지난 2015년 암호화폐 거래소의 운영 및 법적 방침을 발표한 바 있으며, 돈세탁방지 및 테러방지법은 은행이 암호화폐 거래자들의 계좌를 폐쇄하도록 의무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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