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베이 "전세계 성인 중 10%만 암호화폐 투자 의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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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가 14일 전세계 17개국 성인(18~64세) 9,000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 10%의 응답자만이 암호화폐에 투자할 의향이 없다고 밝혔다. 해당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61%는 암호화폐에 대해 이미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1/3은 일부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다고 대답한 응답자 중 60%는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를 완전히 이해하고 있지 못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응답자가 암호화폐에 가장 익숙했으며, 투자 가능한 자산의 22%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답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응답자 중 46%는 이미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었다. 반면, 대다수 응답자가 암호화폐가 위험하고 변동성이 큰 자산이라고 생각 중이었으며, "위험"에 대한 두려움이 암호화폐 투자를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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