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뉴욕 시장 "블록체인, 평등과 다양성 개선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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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암호화폐 성향의 프란시스 수아레스(Francis Suarez) 마이애미 시장과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 시장이 블록체인 기술을 평등과 다양성을 개선하고 권위주의 체제를 붕괴하는 수단으로 보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최근 웹3 컨퍼런스 패널 토론에서 수아레스 마이애미 시장은 "미국은 우리 기술을 훔치려는 중국, 러시아 등 국가를 압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미국이 리더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선 그들이 통제하지 못하는 기술을 금지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애덤스 뉴욕 시장은 "블록체인은 소득불평등을 해소하고 시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청년층을 위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암호화폐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두 시장 모두 암호화폐로 월급을 받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11월 수아레스 시장은 다음달 월급을 100% 비트코인으로 받겠다고 말했으며, 애덤스 시장도 부임 후 첫3개월 월급을 비트코인으로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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