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말말말] 채권왕 빌 그로스 "달러 대체재 필요, 그래서 BTC 매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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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왕 빌 그로스 "달러 대체재 필요.. 그래서 비트코인 매수"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던 빌 그로스(Bill Gross)가 "우린 달러의 대체재가 필요하다. 그게 내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빌 그로스는 이달초 "암호화폐에 거품이 껴 있다고 생각하지만 비트코인에 소액 투자했다"고 말한 바 있다.
멕시코 3위 부자 "암호화폐 중 비트코인만 보유, 매도 생각 없어"
비트코인매거진에 따르면, 멕시코 3대 부호 중 한 명인 리카르도 살리나스 살리나스그룹 회장이 "나는 비트코인만 소유하며 매도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자산의 10%를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딜로이트 "비트코인, 전통 법정화폐 시스템 개선에 도움된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글로벌 회계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속도, 보안성, 효율성, 국경 간 결제 측면에서 전통 법정화폐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딜로이트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생태계를 보다 저렴하고 빠르며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론 CBDC가 비트코인 및 기타 암호화폐를 완전히 대체하진 못하겠지만, CBDC 보급화로 사용자는 적절한 결세 수단에 있어 추가적인 옵션이 생길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궁극적으로 현재의 결제 시스템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저렴한 시스템을 전환시킬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분석가 "비트코인, 위험자산으로서 회복력 돋보여"
핀볼드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비트코인이 위험자산으로서 상대적으로 뛰어난 회복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언젠가 본격적인 디지털 담보가 될 징조"라고 평했다. 그는 트위터에 WTI(서부텍사스산원유) 100주 이동평균과 비트코인 이동평균을 비교한 차트를 첨부하며 비트코인이 기존 자산보다 더 안전한 베팅이 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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