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매일이 9·11″…젤렌스키, 美의회 화상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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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진주만, 9·11에 비유하며 추가 제재와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향후 전쟁을 방지할 새로운 제도 창설도 제안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의회를 상대로 한 화상 연설에서 “우리 국가의 운명이, 우크라이나인이 자유로울 수 있는지,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지 국민의 운명이 결정되고 있다”라며 이런 제안을 내놨다. 그는 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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