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체인링크 시총·TVS 성장 속도 격차, 여러 문제 야기"
페이지 정보
본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기관 연구 책임자 데이비드 즈엉(David Duong)의 분석을 인용 "체인링크(LINK) 오라클의 TSV(Total Value Secured, 오라클 네트워크에 의존하는 프로토콜 및 플랫폼 내 TVL)는 지난해 800% 이상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LINK 시총은 약 30% 증가하는 데 그쳤다. TVS와 LINK 시총 간의 성장 속도 격차는 여러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고 18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코인베이스 측은 "포화된 시장은 플랫폼 성장 전망을 제한시킬 수 있고, LINK 유통량의 희석 여부는 불분명하다. 디앱 수요, 노드 운영자 수수료 및 운용 비용과 관련된 불균형은 LINK 매도 압력으로 돌아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코인베이스는 "체인링크 2.0 업그레이드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만, 업그레이드 시점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기준 LINK는 현재 0.32% 내린 14.6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