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회원, 우크라이나에 1억6천만원 기부...두나무도 10억원 기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6,258회 작성일 2022-03-22 10:31:00 댓글 0

본문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는 자사 회원 902명이 우크라이나에 1억 6천만 원 상당의 디지털 자산을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업비트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기원하는 디지털 자산 기부에 동참하는 회원들에게 출금 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 3월 20일까지 우크라이나 정부의 공식 지갑으로 전송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이다. 

 

이 기간 동안 902명의 업비트 회원이 기부에 참여했으며, 금액은 1.5918BTC와 22.7495ETH로 20일 업비트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1억 6천만 원 상당이다. 1인당 평균 기부액은 약 18만 원이다. 

 

업비트는 이에 대한 출금 수수료인 0.5229BTC와 6.12ETH의 수수료를 기부자들에게 이달 내에 환급해 줄 예정이다. 원화 환산가로는 약 4천8백만 원이다. 

 

또한 업비트는 회원들에게 우크라이나 기부를 증명하는 대체불가능토큰(NFT)을 향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업비트 운영사이자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우크라이나 주민 식량 지원을 위해 유엔세계식량계획(The United Nations World Food Programme)에 10억 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