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링 "플래시론 공격 노출, 약 145만 USDC 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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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699회 작성일 2022-03-22 11:31:3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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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FTM) 기반 스테이블코인 예치 플랫폼 원링(RING)이 방금 전 공식 블로그를 통해 "플래시론 공격에 노출돼 약 1,454,672 USDC를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원링 측은 "공격은 한국시간 기준 22일 1시 44분 경 익명의 해커로부터 시작됐다. 해커는 공격을 위해 특정 컨트랙트를 설정, 프로토콜에서 자금을 빼돌렸다. 우리는 해커가 빼돌린 자금을 추적하려고 노력했지만, 현재 도난 자금이 팬텀에서 이더리움으로, 이어서 트랜잭션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로 흘러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현재로써는 해커의 지갑이 너무 깨끗해 추적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지만, 계속 추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원링 측은 해커에게 자금 반환에 대한 보상으로 도난 자금의 15%와 100만 RING을 제시했다. 또 원링은 "RING 토큰은 안전한 상태로 해킹에 연루되지 않았으며 유동성 풀에 피해를 야기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팬텀(FTM) 기반 스테이블코인 예치 플랫폼 원링이(RING) 해킹 공격에 노출된 정황이 포착됐다. 피해액은 약 145만 달러로 추정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RING은 현재 17.65% 내린 0.870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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