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43,000달러선 안착 시도에 투심 개선...약세장 완전히 벗어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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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671회 작성일 2022-03-24 09: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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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강세 흐름 속에 43,000달러를 일시 돌파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된 모습이다.

 

3월 24일(한국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9 포인트 오른 40을 기록했다. 다만 "공포(Extreme Fear)" 단계는 이어졌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42,97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49% 상승한 수치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8,142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1.7% 수준이다.

 

※관련 기사: 나스닥·비트코인, "전쟁·유가·인플레" 트리플 악재에 하락...전문가 "BTC 강세 시그널"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복수의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BTC/USD 일봉 차트 기준 상대강도지수(RSI) 하락 추세선 돌파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42,500달러선이 지지선으로 완전히 전환되는게 관건이다. 상승세가 유지되려면 다음 1~2일간 일봉 마감이 해당 가격대를 지켜내야 한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또 "업계에 도는 테라의 30억 달러어치 비트코인 매입 소식에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면서 "또 테라가 매입을 예고한 규모까지 추가적으로 매수할 비트코인 물량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은 매수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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