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국 암호화폐 사기 피해 2380억 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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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올해 영국에서 암호화폐 사기로 인해 1.46억 파운드(약 238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시 경찰은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해당 통계를 공개, "2020년 한 해 데이터 보다 30% 높은 수준이다. 최근 몇년 간 개인의 온라인 접속 시간이 길어진 점을 감안할 때 암호화폐 사기 피해 규모 증가는 놀랍지 않은 일"이라고 밝혔다. 영국의 국가 사기 및 사이버범죄 보고 센터 액션 프라우드(Action Fraud)에 따르면 올해 지금까지 보고된 암호화폐 사기 건수는 총 7,118건으로, 건당 평균 피해 규모는 20,500 파운드(약 3341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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