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간만에 6%대 랠리..."믿을 건 머스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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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도지파더(Dogefather)"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의 트윗으로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간만에 6%대 급등하고 있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강세도 도지 랠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인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 시총 12위)는 3월 28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14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33% 급등한 수치다. 시가총액도 약 190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머스크가 26일(현지시간) 트위터 로고를 도지(Doge) 밈의 로고로 변경하는 아이디어에 대해 언급한 후 급등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인기 있는 암호화폐 ATM 운영자인 "비트코인 오브 아메리카(Bitcoin of America)"가 코인 목록에 도지코인을 추가한 후 지난 24일 두 자릿수 가격 상승을 보였다. 동시에 거래 앱 보이저(Voyager)도 도지코인에 대한 지원을 추가했다.
도지코인은 2주 전에 가격이 약 0.10달러 수준으로 추락했을 때 강력한 저가 매수를 경험했지만 이날 현재 0.14달러로 40% 가깝게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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