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 공격자, 스팸 트랜잭션 통해 일평균 6800달러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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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텔레그래프가 플립사이드 크립토 데이터를 인용, 지난 120일간 공격자가 재정거래봇(Arbitrage bot)을 통해 폴리곤 네트워크에 대량의 스팸 트랜잭션을 일으켜 일평균 6800달러 수익을 거뒀다고 전했다. 폴리곤의 저렴한 거래비용을 이용한 해당 공격은 지난 5월 초 시작됐으며 6월 한때 일일 거래량이 800만 건까지 치솟기도 했다. 공격자는 각 블록을 무의미한 트랜잭션으로 채워 거래량을 90%까지 부풀렸으며, 여기에 약 0.02 MATIC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폴리곤 측은 이에 대한 솔루션으로 이달 초 거래 수수료를 1gwei에서 30gwei로 인상했다. 그후 스팸 트랜잭션은 75% 감소했으나 여전히 하루 거래량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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