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채권 거래에 CBDC·블록체인 기술 활용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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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136회 작성일 2021-10-19 14:31:4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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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채권 거래에 중앙은행이 발행한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것을 테스트했다고 파이낸셜타임즈가 보도했다. 이는 현재까지 선진시장에서 진행된 중요한 암호화폐 실험 중 하나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국제예탁결제기관인 유로클리어(Euroclear) 주도로 BNP 파리바, 크레디 아그리콜, HSBC, 소시에테 제너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채를 증권형 토큰으로 거래하고 중앙은행이 제공하는 암호화폐로 결제했다. 채권 발행, 환매조건부채권, 쿠폰 지불, 상환 같은 다양한 일상 활동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의 유용성이 테스트됐다. 유로클리어 프랑스의 이자벨 델로르메 부회장은 "관련 기술의 고유한 이점을 알 수 있었고,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로 돈을 안전하게 결제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번 파일럿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가 작동하는 방식을 연구하기 위해 작년 3월 프랑스 중앙은행이 의뢰한 계획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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