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ETF 상장 이후 BTC 가격 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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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383회 작성일 2021-10-19 18:31:0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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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가 "비트코인 선물 기반 ETF가 상장된 이후 BTC 가격에 조정이 올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지난 4월 14일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 이슈로 BTC는 최고가를 기록 후 다음달 3만 달러까지 하락했다. 최근 BT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선물 계약 ETF 승인 기대감에 힘입어 한달간 40% 이상 상승했다. 이번에도 프로셰어스 비트코인 ETF 상품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시점에 하락할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의 최고경영자(CEO)인 댄 모어헤드(Dan Morehead)는 이달 초 뉴스레터를 통해 "비트코인 ETF 공식 출시 하루 전 포트폴리오를 줄일 것"이라며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팔라는 격언은 우리 분야에서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디어는 또 트레이드 더 체인(Trade The Chain) 애널리스트를 인용해 "강세장에서는 코인이 거래소 밖으로 이탈한 것과 달리, 최근 몇주간 거래소들의 코인 이탈은 정체되고 있다"면서, "새로운 ETF 상품의 흡수력이 약할 경우 "매도 이벤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택펀드 공동설립자 매튜 디브(Matthew Dibb)는 비트코인 선물은 장기 소유권에 대한 상당한 프리미엄을 나타내는 등, 단기적으로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신호가 없어 큰 폭의 가격 조정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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