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중앙은행 총재 "BTC 법정화폐 도입, IMF 회담에 영향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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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더글라스 로드리게스 엘살바도르 중앙은행 총재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은 국제통화기금(IMF) 대출 프로그램 관련 회담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은 단순한 결제 수단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엘살바도르 중앙은행은 앞서 IMF와 약 13억 달러 규모의 대출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해 온 바 있으며, IMF 관계자들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에 대해 "나라에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결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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