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정보 스토리가 진짜 노리는 건 데이터 가격표를 만드는 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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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데이터 시장에서 제일 이상한 점이 뭔지 알아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말은 다 하는데, 정작 “얼마짜리냐”가 애매함
파일을 사고파는 건 쉬워도
그 데이터가 얼마나 깨끗한지
권리가 정리돼 있는지
출처가 명확한지
이런 걸 숫자로 평가하는 기준이 없으니까 결국 거래가 감으로 돌아가더라
스토리는 이 애매함을 줄이려는 방향처럼 보임
데이터를 그냥 모으는 게 아니라
누가 제공했는지
어떤 조건인지
권리가 정리됐는지
이런 정보가 같이 붙어 있으면, 최소한 “이 데이터는 위험이 낮다” 같은 판단이 가능해짐
그리고 그게 쌓이면 결국 시장은 데이터를 더 비싸게 치는 방식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고 봄
말 그대로 데이터에 ‘가격표’를 붙일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는 거지
포세이돈 사례가 자꾸 언급되는 것도 같은 이유인 듯함
수만 시간이라는 숫자보다
권리 정리된 형태로 데이터가 쌓였다는 게 더 중요한 포인트니까
그건 기업 입장에서도 “이거 써도 문제 없겠다”는 판단을 하게 만들어주고
그 판단이 가능해지는 순간부터 데이터는 그냥 재료가 아니라 자산이 됨
물론 여기서부터가 진짜 싸움이겠지
스팸이나 어뷰징이 많아지면
가격표가 아니라 쓰레기 더미가 될 수도 있고
그 순간부터는 아무도 거래를 안 하니까
결국 스토리가 크려면
데이터를 많이 쌓는 것보다
신뢰를 깨지지 않게 유지하는 구조가 더 중요할 것 같음
그래도 “데이터에 가격표가 붙는 시장”을 노린다는 관점으로 보면
요즘 스토리가 다시 입에 오르는 게 이해되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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