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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바이낸스의 리처드 텅 CEO가 거래소에 대한 형사 고발을 합의하기 위해 1억5,000만 달러의 뇌물 요구를 했다는 주장에 나이지리아 정부가 이를 부인했다.9일 업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정보부 장관 특별보좌관 라비우 이브라힘은 공식 성명에서 바이낸스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이브라힘은 "바이낸스 CEO의 주장은 내용이 부족하다. 이는 나이지리아에서 직면하고 있는 심각한 범죄 혐의를 모호하게 하려는 한 회사의 우회적 전술이자 협박 시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이어 "이 문제…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지난해 자금 세탁 방지 규정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캐나다 정부가 거래소를 대상으로 4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9일 발표된 공고에 따르면 캐나다 연방 정부는 바이낸스가 외국 자금 서비스 사업(FMSB) 운영과 관련된 규칙 및 등록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캐나다금융거래및보고서분석센터(FINTRAC)는 "바이낸스는 2건의 위반으로 2024년 5월 7일에 600만2,000 캐나다 달러의 행정 벌금을 부과 받았다"고 설명했다.또한 당국은 바이낸스가 …
WSJ, 전현직 직원 인용…바이낸스 “충분한 증거없이 의혹제기한 책임” 반박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시장조작행위 감시팀이 한 VIP 고객의 부정거래 의혹을 제기했다가 해당 감시부서의 팀장이 오히려 해고된 사실이 있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전현직 바이낸스 직원을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 내부 시장감시팀은 지난해 9월 가상화폐 거래업체 DWF가 최소 6개 가상화폐 종목의 […]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바이낸스 CEO인 리차드 텅은 나이지리아 정부에 70일 이상 구금되어 있는 거래소의 금융 범죄 규정 준수팀 책임자인 티그란 감바리안의 석방을 요구했다.8일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감바리안은 지난 2월 협력 정책 회의에 대한 회담을 위해 나이지리아에 방문했지만 이후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텅은 "나이지리아 당국의 행동이 전 세계 모든 기업에 위험한 선례를 남겼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블로그 게시물에서 바이낸스 CEO는 감바리안이 결정을 내리거나 협상하기 위해 나이지리아에 방문한 것이…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도의 법 집행 기관이 바이낸스를 포함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도움을 받아 온라인 사기 앱에서 1050만 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압수했다.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인도의 법 집행국(ED)은 바이낸스(Binance), 제브페이(ZebPay), 와지르엑스(WazirX) 등의 암호화폐 거래소와의 협력으로 온라인 사기 앱 이너겟(E-Nuggets)과 관련된 자금을 추적하여 900크로레(105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압수했다.온라인 게임 앱 이너겟은 3개 암호화폐 거래소에 분산된 70개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시장 동향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대출 프로그램에 6개 종목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2일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홀로(HOT), 지토(JTO), 만타 네트워크(MANTA), 만트라(OM), 앤에프프롬프트(NFP) 및 포탈(PORTAL)을 바이낸스 론(Binance Loans) 서비스에 대출 가능 자산으로 추가했다.새로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한다고 바이낸스는 설명했다.한편,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해당 종목을 가격이 상승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법원이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바이낸스의 창업자 겸 전 CEO인 창펑 자오에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30일(현지 시각) 업계에 따르면 워싱턴 서부 연방법원의 리처드 존스 판사는 창펑 자오에 징역 4개월을 판결했다.앞서 검찰은 창펑 자오와 바이낸스가 의도적으로 자금세탁 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3년의 징역형을 구형했지만 판사는 의도적인 불법 행위를 입증하지 못했기 때문에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또한 판사는 자오 전 CEO가 같은 행위를 반복할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자오 전 CEO는 지난해
[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 겸 전 CEO 창펑 자오에게 미국 법원이 징역 4개월형을 선고했다. 30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열린 선고 공판에서 자금세탁 혐의를 인정하고 바이낸스의 CEO 자리에서 물러난 창펑자오에 대해 검찰 구형량에서 크게 줄어든 징역 4개월형을 선고했다. 검찰은 18개월 구형 기준의 두 배인 3년 징역형을 구형한 바 있다. 검찰은 “자오의 위법 행위의 범위와 […]
[뉴욕=박재형 특파원] 바이낸스 등 중앙화 거래소(CEX)의 1분기 거래량이 빠르게 증가해 4조 달러를 넘어섰다고 2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데이터 집계 업체 코인게코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앙화 거래소는 1분기에 4조 달러가 넘는 암호화폐 거래량을 기록했다.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는 1분기 동안 점진적으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면서 3월에는 전월 대비 131% 증가한 1조 1000억 달러의 월간 거래량으로 49.7%의 점유율을 […]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검찰이 자금세탁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이자 전 CEO인 창펑 자오에 대해 3년의 징역형을 구형했다.23일(현지 시각) 미국 법무부(DOJ)는 서류를 통해 바이낸스 창업자의 법 위반이 고의적이라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그는 미국 법률을 위반하는 것이 사용자를 유치하고, 회사를 설립하고, 주머니를 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비즈니스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이어 법무부는 미국 법원이 기존 가이드라인보다 높은 36개월의 징역형을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