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현 의원 "업비트, 해외 법인 통해 우회상장…금융당국 특혜 의혹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2,561회 작성일 2021-10-21 17:31:12 댓글 0

본문

연합뉴스에 따르면 업비트가 해외 법인을 통해 가상화폐를 우회 상장하고 특정 세력이 이익을 보게끔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은 업비트 인도네시아 법인에 상장해 있던 밀크(MLK), 디카르고(DKA), 톤(TON) 등이 지난해 2∼8월 국내 시장에 상장하자마자 반짝 급등했다면서 작전 세력이 고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에게 코인을 떠넘겼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윤 의원은 또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지난달 17일 업비트에 대한 신고를 수리한다고 발표한 즉시 고객 확인 의무를 이행하도록 해야 했는데 이달 6일까지로 유예했다면서 "특혜를 준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한편 업비트를 보유한 두나무는 최근 한국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한 우리금융지주 지분에 대한 입찰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