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재무장관 "초부유층 대상 부유세, 도움 될 것"...암호화폐 영향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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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일명 부유세에 대해 "초부유층의 소득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실현 자본이익에 대해 과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현재 예산안 재원 확보를 위해 부유세를 도입하는 방안이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는 암호화폐나 주식 보유자들이 자산을 팔기 전 인상분에 대해 과세하는 방안이 포함된다. 미 민주당 소속인 낸시 펠로시(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은 이날 CNN에 "우리는 부유세를 도입하려고 한다"며 민주당 상원들이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인사는 이 세금은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했거나 3년 연속으로 1억 달러 이상의 소득을 올린 미국인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 비인크립토는 "새로운 과세안은 BTC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무모한 지출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기꺼이 모든 투자 심리를 파괴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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