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대통령 "e나이라, 10년 내 GDP 290억 달러까지 올려줄 것"
페이지 정보
본문
외신에 따르면, 무하마두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간) 자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e나이라의 출시를 공표하며 "e나이라와 블록체인 기술은 향후 10년 내 나이지리아의 GDP를 290억 달러 규모까지 끌어올려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e나이라를 통해 정부는 복지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받는 시민에게 직접 돈을 이체해줄 수 있으며, 국경간 무역도 보다 활성화될 것이다. 또 디지털 혁신과 경제 성장, 금융 포용성 개선 등을 기대해볼 수 있다. 현재 33개 은행이 e나이라 시스템을 통합했으며, 중앙은행은 이미 5억 e나이라를 발행해 그중 2억 e나이라를 금융기관에 배포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