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랩스 "크립토펑크 #9998, 플래시론에 의한 허위 거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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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펑크 개발사 라바랩스가 "오늘 5.32억달러에 팔린 크립토펑크 #9998 거래는 버그나 취약점 공격이 아닌 플래시론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간단히 말해 누군가가 빌린 돈으로 해당 펑크를 구입하고 같은 트랜잭션에서 빌린 돈을 상환했다는 설명이다. 라바랩스는 이어 "최근 일부 고액 입찰도 이 같은 방식으로 이뤄졌다. 관련 이더리움은 한 트랜잭션 내에서 제공되고 제거된다. 따라서 기술적으로는 한시적으로 유효하지만, 입찰은 결코 수락되지 않는다"며 "앞으로 이러한 종류의 트랜잭션 알림이 생성되지 않도록 필터링을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크립토펑크 #9998이 NFT 역대 최고가인 124,457 ETH(약 5.32억 달러)에 판매됐지만, 일각에선 플래시론에 의한 "실제 판매"가 아니라는 의견이 나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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