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휘발유 재고 감소에 120달러 돌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3,031회 작성일 2022-06-09 06:30:00 댓글 0

본문

 

국제유가는 공급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줄었다는 소식에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섰다.

 

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70달러(2.26%) 오른 배럴당 122.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WTI 가격은 지난 3월 8일 이후 최고치로 올해 들어서는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3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202만5천 배럴 늘어난 4억1천675만8천 배럴로 집계됐다.

 

주간 전체 재고는 늘었으나 휘발유 재고는 81만2천 배럴 줄어든 2억1천818만4천 배럴을 기록했고, 정제유 재고는 259만2천 배럴 늘어난 1억898만4천 배럴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