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드 맥칼렙 보유 XRP 2,200만개 남았다...리플, 웹3 기업 크로스타워와 파트너십 > 뉴스

▲ 출처: 제드 밸런스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 XRP)의 전 최고기술책임자(CTO)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의 지갑 기록 추적 웹사이트 제드밸런스(Jed Balance)의 데이터에 따르면 12일 기준 맥칼렙의 지갑에는 22,161,277 XRP가 남아 있다. 지난 7일간 맥칼렙은 하루 평균 4,660,515 XRP를 매도했다. 이 추세라면 이번 주 중에 그가 보유한 XRP가 모두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간 12일 오전 8시 41분 현재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리플(XRP) 시세는 0.3143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는 지난 7일간 4.14% 하락했다. 시가총액도 약 151억 달러까지 감소했지만, 카르다노(ADA, 시총 약 147억 달러)보단 낙폭이 작아 시총 7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이 웹3 기업 크로스타워(CrossTower)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XRP 레저(Ledger) 기반 NFT 시리즈가 크로스타워 마켓플레이스에 도입되며, XRPL NFT(대체불가토큰) 개발자는 플랫폼 기능 등을 사용할 수 있게된다. 크로스타워는 미국 기반 웹3 기업으로, 지난해 인도에 거래소 지점을 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