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절친’ 손흥민과 히샤를리송, 8강행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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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준희 한겨레 기자 조회 1,941회 작성일 2022-12-05 22:31:0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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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을 대표하는 두 스트라이커가 월드컵 16강 무대에서 맞붙는다. 둘은 공교롭게도 같은 구단에서 뛰는 ‘절친’이다. 이제는 적이 된 그들의 발끝에 두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한국과 브라질은 6일(한국시각) 새벽 4시 카타르 도하 974 스타디움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른다. 8강행을 두고 벌이는 단판 승부. 양 팀 대표 공격수 또한 출전 준비를 마쳤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30)과 브라질 축구대표팀 ‘9번’ 히샤를리송(25)이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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