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성처럼 무너진 FTX…가상자산 ‘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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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제이 기자 조회 2,910회 작성일 2022-12-07 17:31: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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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을 자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급기야 ‘빙하기’를 맞았다. 세계 3대 가상자산거래소 에프티엑스(FTX)의 파산보호 신청 이후 고객 예치금 유용과 내부 회계시스템 조작, 불투명한 지배구조 등 업계의 민낯이 드러나면서 불신의 늪에 빠진 탓이다. 에프티엑스가 미국 법원에 제출한 파산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부채는 100억~500억 달러, 채권자는 10만 명을 웃도는 등 가상자산시장 역대 최대 규모로 나타났다. 당국의 규제를 받지 않는 가상자산거래소가 실제로 파산할 경우 투자자 보호장치는 전혀 없다. 거래소에 자금을 예치한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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