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3.5%로 유지…5차례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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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24일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어 연 3.5%인 현행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통위 회의로서는 5차례 연속 동결 결정이다.한은 금통위는 이날 회의에서 물가의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 등을 고려해 현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은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10차례에서 걸쳐 0.5%이던 기준금리를 3.5%까지 3%포인트 인상한 뒤 2월, 4월, 5월, 7월에 이어 이달까지 5차례 연속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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