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0만원 깨질까” …비트코인, ‘알트코인 폭락장’에 동반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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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지영 기자] 1억원 재돌파를 노렸던 비트코인이 9000만원대까지 떨어졌다. 알트코인들이 연일 폭락하면서 시장 전체 매수세가 약화한 탓이다. 비트코인은 19일 오전 8시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24시간 전보다 0.40% 오른 9161만원을 기록했다. 간밤 9000만원대까지 빠졌다가 9100만원대를 회복했다. 같은 시각 업비트에서는 2.08% 떨어진 9165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2.04% 밀린 6만5085달러를 나타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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