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은행장들 만나 고강도 비판…”실적주의·윤리의식 문제”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은행장들과 만나 은행 실적주의와 임직원 윤리의식을 직접적으로 비판했다. 최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불완전판매 사태와 우리은행 횡령 등 은행권 비위행위가 여전히 빈번하게 발생해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다. ◆”리스크관리 소홀히 하고 성과받는 체계 바꿔야” 이 원장은 19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국내은행 20곳 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은행권이 [...]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