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은행 건전성 ‘빨간불’…상반기에만 부실채권 3.2조원 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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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상반기의 1.5배 규모…고금리·경기 부진에 부실 늘어 연체율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올라…은행권, 건전성 관리 강화 [서울=연합뉴스 신호경 한지훈 민선희 기자] 고금리·고물가로 내수 부진이 이어지자 은행에서 돈을 빌리고 제때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5대 은행은 올해 상반기에만 3조2천억원이 넘는 부실채권을 상각 또는 매각을 통해 장부에서 털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코로나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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