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수지, 7월 기준 역대 2번째…한은 “하반기엔 수입 늘며 흑자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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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뉴시스 남주현 기자] 반도체와 스마트폰 수출 호조세에 경상수지가 91억30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7월 기준으로 2015년 이후 역대 2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은 수출 호조세 지속으로 하반기 경상수지가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내수 회복세에 따른 자본재와 소비재 등의 수입 확대 등으로 흑자 규모는 다소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이 6일 발표한 ‘2024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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