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수출호조에 7월 경상수지 91.3억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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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호경 민선희 기자] =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석 달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수입도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하반기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경상수지는 91억3000만달러(약 12조190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앞서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등으로 1년 만에 적자(-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가 5월(+89억2000만달러) 반등한 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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