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이모저모]美 백악관 고문 출신 규제 전문가, 리플 이사회 합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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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09회 작성일 2022-03-17 12: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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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악관 고문 출신 규제 전문가, 리플 이사회 합류

 

▲ 출처: 리플 트위터  © 코인리더스


17일(현지시간) 리플(Ripple)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미국 오바마 정부 시절 백악관 선임 고문을 역임한 바 있는 글로벌 규제 전문가 마이클 워런(Michael Warren) ASG(Albright Stonebridge Group) 전무이사가 리플(XRP) 이사회에 합류했다. 리플 측은 "리플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 명확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워런의 규제 관련 풍부한 경험은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리플은 현재 (규제 관련)"전환점"에 와있다. 워런의 합류는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소송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 9,700억원 규모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 출범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리플(XRP)의 자금조달 및 개발분야 자회사인 리플엑스(RippleX)의 모니카 롱(Monica Long)이 분산원장 기반 프로젝트 개발자들에게 총 10억 XRP를 지원하는 개발자 지원 프로그램을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억 XRP는 현재 시세 기준 약 7.94억 달러(약 9,700억원) 규모다. 리플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10~20년간 개발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리플은 앞서 지난 1월 투자자들로부터 150억 달러(약 18조 3,150억원) 규모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SBI그룹 자회사, 주주들에게 XRP 선물.."감사 의미"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그룹 자회사인 금융 정보 서비스 제공업체 모닝스타(Morningstar)가 주주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XRP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3월 31일 기준 100주 이상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모두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0주당 2500엔(21.12달러) 상당의 XRP를 받게된다. 리플의 파트너사인 모닝스타는 지난 2019년부터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리플, 오는 21일까지 "SEC 내부 문건 공개 거부 신청" 관련 답변 제출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을 지속적으로 추적해온 미국 연방 검사 출신 변호사 제임스 K. 필란이 17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플과 개별 피고(브래드 갈링하우스 및 크리스 라센 리플 공동 창업자)들은 SEC의 "내부 문건 공개 거부 신청"에 대한 답변을 오는 21일(현지 시간) 내로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3월 17일(한국시간) 오후 1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총 6위) 가격은 0.79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4.12% 오른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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