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NYAG, 미등록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운영 중단 지시... 넥소·셀시우스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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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 법무부 장관 레티샤 제임스(Letitia James)가 18일(현지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미등록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운영 중단을 지시했다. 뉴욕 검찰총장실(OAG)은 이와 관련 10일 이내 운영 중단 여부 혹은 중단 불가 이유를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미디어는 "OAG 측이 두 개의 암호화폐 대출 회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단을 지시했다"며 "해당 성명서 파일명이 각각 넥소 레터(Nexo Letter) 및 셀시우스 레터(Celsius Letter)로 표시돼 있던 점을 고려, 이들 플랫폼이 운영 중단 지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파일명은 수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넥소(Nexo)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뉴욕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 때문에 관련 레터를 받는 것은 말이되지 않는다"며 "관련 혼란을 피하기 위해 뉴욕 검찰총장실(NYAG)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시우스의 경우 앞서 텍사스, 뉴저지, 앨라배마, 켄터키 주로부터 증권법 위반 혐의로 인한 판매 중지 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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