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감독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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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이 8일(현지시간)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광범위한 관리감독(oversight)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NSC와 국가경제위원회(NEC)는 암호화폐 및 기타 디지털자산이 랜섬웨어 범죄 등에 악용되지 않도록 방지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관리감독에 행정 명령이 포함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NSC 대변인은 관련 행정 명령 포함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달초 미국 행정부는 랜섬웨어 및 기타 사이버 범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30개국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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